[내일 날씨예보]퇴근길 한파, 기온 '뚝' 강추위... 내일 출근길 -7도 '빙판길 조심'[아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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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곤 기자
입력 2017-12-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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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


[영상=기상청 제공]

내일 날씨: 충청도·전북 새벽에 눈, 서울·경기도 눈 날림[사진=기상청 제공]


- 내일 (화)
전국 대체로 맑음. 충청도와 전북 새벽에 눈 * 서울.경기도 새벽에 눈 날림.

거리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은 눈이 그치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로는 여전히 눈이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영서의 경우 밤까지 1~3cm, 경기내륙은 1cm 내외의 눈이 더 오겠는데요. 충청도와 전북에도 내일 새벽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 수도권지역에도 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지금껏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걱정이 되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대전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 -2도, 대구 3도 등에 머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8도로 한파가 이어지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 2도, 대전과 대구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해상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은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후로 목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차례 눈 또는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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