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애니덕후 성지로…日 대표 키덜트 편집숍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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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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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마시이네이션즈’ ‘애니메이트’ 등 국내 1호점 오픈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타마시이네이션스 애니메이트 킹콩스튜디오 닌텐도[사진= 아이파크몰 제공]


서울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이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버금가는 애니메이션, 피규어 덕후(마니아) 성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오는 22일 리뉴얼 오픈하는 키덜트 편집숍 ‘토이앤하비’에 ‘타마시이네이션즈’와 ‘애니메이트’, ‘닌텐도’, ‘굿스마일 컴퍼니’ 등 일본 키덜트 브랜드들이 국내 첫 매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타마시이네이션스’는 건담과 드래곤볼, 도라에몽 등의 초합금 피규어로 유명한 ‘반다이’의 하이퀄리티 피규어 브랜드다. 대부분의 상품이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상당수 초합금 피규어들은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 건담베이스 매장에선 일부 제품만 접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정규 매장 오픈을 통해 일본 현지 상품을 국내 고객들도 상시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일본 최대의 캐릭터 유통사 ‘애니메이트’도 한국 1호점을 열었다. 만화, 게임과 관련된 온갖 종류의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에도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8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국내 발매한 ‘닌텐도’와 피규어 브랜드 ‘굿스마일 컴퍼니’의 ‘킹콩 스튜디오’가 1호 매장을 여는 등 일본 키덜트 브랜드들이 이번 토이앤하비 리뉴얼 오픈을 통해 대거 선보인다.

현재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토이앤하비에는 500여평 매장에 18개의 브랜드가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키덜트 편집숍이다. 한류 스타를 비롯한 아이돌과 유명인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위드드라마’, 독일 완구 전문 브랜드 ‘플레이모빌’, 드론 전문숍 ‘헬셀’,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도토리숲’ 팝업 매장 등 입점해 있다.

한희권 현대아이파크몰 리빙문화팀장은 “일본은 ‘덕후의 나라’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키덜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 비해 최소 10배 이상 키덜트 시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도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 시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도입배경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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