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천억 규모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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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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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2040가구, 오피스텔 345실 등 총 2385가구 규모로 조성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18일 총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가구와 오피스텔 345실 등 총 2385가구가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을 걸어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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