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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 멀티국가 투자고객 9000명 돌파

김부원 기자입력 : 2017-12-18 13:53수정 : 2017-12-18 13:53
삼성증권은 올해 해외 2개국 이상의 주식에 분산투자한 멀티국가 주식투자 고객이 920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이후 3년간 약 7배(6.8배) 증가한 규모다.

전체 해외주식투자고객 중 멀티국가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5년 초 13%에서 올해 40%까지 증가했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삼성증권이 올 7~12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시장의 자사 추천종목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여러 국가에 분산투자할 경우 투자 효율성이 국가별로 평균 2배 그리고 최대 3배까지 높았다.

투자 효율성이 높다는 것은 같은 하락 위험성을 감내했다고 가정할 때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우수한 포트폴리오라는 의미다. 각국 추천종목의 변동성 대비 수익률을 산출한 결과 변동성 1을 감내할 때 벌어 들이는 수익이 개별국가에만 투자 시 평균 0.34였다.

이에 비해 4개국에 고르게 분산투자했을 경우 0.67로 크게 높아졌다. 2개국으로 반씩 분산투자 할 경우 투자 효율성은 0.47을 기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해외주식투자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분산투자를 통한 수익률 안정화"라며 "특정국에 편중되지 않도록 폭넓은 투자정보를 제공한 것이 고객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