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내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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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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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실내수영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4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문화교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과장과 광주문화스포츠센터 체육운영팀장, 광주시 수영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용역사는 실내수영장 건립과 관련해 사업여건 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관리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되며, 수영장이 위치할 후보지 2곳인 양벌리 종합운동장과 종합사회복지관 부지를 놓고 최적지를 분석하게 된다.

시는 50m 길이의 8레인 규격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어린이를 위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물놀이시설은 동절기에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착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내년 1월 중 한 차례 더 중간보고회를 갖고 내년 2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0년 말까지 완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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