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X곽도원 '강철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국제시장' 오프닝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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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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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배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개봉 첫날 23만 4434명 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가뿐히 넘친 수치. 이로써 ‘강철비’는 1400만 관객을 기록한 ‘국제시장’(2014)의 오프닝 18만 48756 명 기록을 경신했다.

‘강철비’가 세운 오프닝 기록은 양우석 감독의 전작이자 천만 영화 ‘변호인’(2013)의 오프닝 23만 2031 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더불어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782만 관객 동원 영화 ‘공조’의 오프닝 기록 15만 1845명까지 모두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다. 역대 겨울 개봉 천만 영화들의 오프닝 경신과 함께 ‘강철비’는 12월 극장가 흥행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3년 천만 관객을 끌어낸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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