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대상(손해보험협회장상)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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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7-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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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만 시간의 봉사 … 경제관 키우는 멘토링도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7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대상(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KB손보가 2005년 꾸린 'KB스타드림봉사단'은 초기 50개 봉사팀이 현재 200여개로 확대됐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여하며 봉사활동 횟수는 출범 첫해 50여회에서 지난해 1800여회로 증가했다. 임직원 개인별 총 봉사활동 시간을 더하면 4만1000여 시간에 달한다.

본업인 자동차보험과의 연관성을 살려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멘토링 활동을 추가했다.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는 것. 또 2011년부터 매 방학마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경제캠프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520여명의 아동들이 2박3일 동안 무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KB손보 측은 밝혔다.

희귀난치 질환 아동의 의료비 지원도 2007년부터 이뤄졌다. KB손보는 고도척추측만증 환아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9억5000만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220여명을 후원했다. 무엇보다 이 활동이 상품 개발로 이어진 점이 높게 평가됐다.

KB손보는 2014년 상품 개정을 통해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비 보장 항목을 탑재했다.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지원 사업도 작년부터 시작했다.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돕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 내 심실안정실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작년에 서울지역에 10개가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1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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