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어 엑소 첸 백현 시우민, 중국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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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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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도 사랑받아

  • 한ㆍ중 관계 개선 기여 기대

엑소(EXO) 첸백시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사진=유대길 기자

보이그룹 엑소 첸백시가 14일 중국 행사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엑소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은 14일 중국에서 진행되는 한중경제무역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자리다. K팝그룹을 대표하는 엑소 멤버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중은 한ㆍ중 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엑소 첸과 백현, 시우민은 엑소의 유닛 팀이다.지난 해 결성된 이후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도 사랑받아 왔다. 엑소가 데뷔 당시 한국과 중국을 동시에 공략하는 팀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방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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