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분양] 포스코건설, 필리핀서 더샵 해외 1호 단지 '더샵 클락힐즈'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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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7-12-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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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레저∙쇼핑 등 풍부한 인프라 갖춰

  • 단 5%만 주거부지 허용…최고급 주거지로 부상

'더샵 클락힐즈'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FZ: Clark Freeport Zone) 내 주거지역에서 주택 브랜드 '더샵'의 해외 1호 단지인 '더샵 클락힐즈'를 분양 중에 있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포스코건설 측은 클락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음에도 지역의 5%만 주거부지로 허용돼 희소성 높은 고급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클락은 지난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이 주둔하던 클락공군기지(Clark Air Force Base)로 그간 건설해 놓은 공항,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필리핀 내에서도 최상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또 세계적 수준의 챔피온십 골프코스를 즐길 수 있는 폰타나 레져 파크&미모사리조트 앤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수 있어 전 세계의 골프여행객들이 모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단지는 약 5㎞ 거리에 클락국제공항이 있으며,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수도 마닐라까지 1시간 30분, 클락과 함께 특수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클락국제공항은 국내에서 총 4개의 직항노선이 운행되는 공항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의 '클락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 곳은 112만 주민과 8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년까지 클락국제공항이 연간 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확장될 예정이며, 클락에서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도 추진 중이다.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단지 내에 있으며,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선셋데크와 이웃 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킨포크 가든 등이 있다. 이외에도 워터필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퍼팅그린 등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에서도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초호화 단지이며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커뮤니티를 갖춰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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