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손익분기점 앞두고 '박스오피스 역주행'…11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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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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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장항준 감독의 영화 ‘기억의 밤’이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억의 밤’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전국 4만 79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15만 3676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억의 밤'은 손익분기점(BEP)인 120만 돌파를 앞두고 있어 '박스오피스 역주행'이 더욱 의미가 깊은 상황이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충무로 대표 스토리텔러인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현빈, 유지태 주연 ‘꾼’은 5만 8026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78만 795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로는 '메리와 마녀의 꽃', 4위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5위는 '어쌔신:더 비기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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