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4년 만에 YG엔터 떠난다…새 소속사 물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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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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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사진=MBC 제공]

배우 구혜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물색한다.

12월 12일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구혜선 씨와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되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얘기했다.

또한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구혜선은 지난 3월 희귀병인 '아나필락시스' 투병 소식과 함께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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