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한파·폭설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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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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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올 겨울 최강의 한파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에방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겨울철 기습적 폭설과 한파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 철저한 차량·장비 점검 및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소집,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폭설지역 고립주민 긴급구조 및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로 주거용비닐하우스 단지 내 소화기 집중배치와 화목보일러 점검, 월동 장비와 물품 100% 가동 유지, 화재출동 귀소 후 송수구 및 밸브 동결방지 철저, 초기상황판단 및 신속한 재난상황 보고 등에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대피요령을 숙지시키는 한편  안전하게 운행, 폭설지역 입산 자제 및 보호장구 착용, 빙판길 노약자와 어린이 외출자제 등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오년 서장은 “한파 및 폭설 등 기상특보를 수시로 청취하고 수도관 및 난방기구를 사전점검하는 것이 한파 피해를 줄이는 안전지킴이”라며 “시민들도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대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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