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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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17-12-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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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할동장면[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획일적으로 판정하던 장애등급에서 탈피해 환경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애등급을 판정하고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장애인의 욕구 △장애특성 △사회·경제적 환경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전달체계 개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장애등급제 개편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장애인복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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