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2월 바른휴가지로 괌·조호르바루 선정…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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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7-1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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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연중 캠페인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12월의 바른 휴가지로 괌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선정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문화를 기업 내 정착시키고자 진에어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진에어는 정기적으로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항공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권, 환율 우대, 각종 할인 쿠폰 등 실질적으로 유용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선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이날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괌 노선의 탑승기간은 이날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고, 조호르바루 노선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25만5800원 △부산~괌 27만800원이다.

또 허츠 렌터카를 통해 3일 이상 차량 임차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유소아 동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콩순이, 또봇 등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신규취항하는 조호르바루 노선운 네이버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선착순 200명에게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 바우처를 증정하고, 탑승권 소지 시 레고랜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

한편, 진에어는 창가 및 복도 좌석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중간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목베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하와이 노선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대양주 등의 노선을 대상으로 중간 좌석 탑승객에게 무료로 목베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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