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심정지 소생 소방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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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7-1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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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산소방서제공]

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8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심정지 환자 소생 소방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소방장 변내언 등 7명의 구급대원들은 각각 2017년 6월 17일과 9월 27일,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변내언 소방대원은 2008년 첫 하트세이버를 시작으로 최근 발생한 심정지 환자 소생건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소중한 인명을 구해 박수를 받았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골든타임 내 현장도착과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급대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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