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으로 발전됐다. 또한 올해는 휴면보험금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까지 확대됐다.
지난 7일에는 김정남 DB손보 사장이 양천구에 거주하는 나승재 고객을 방문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에 대한 내역과 지급 절차를 안내했으며,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보험사가 되겠다"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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