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19대 노조위원장에 최강성 후보 당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17-12-08 0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북은행 제19대 노동종합위원장에 최강성 후보가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6일 치러진 선거에서 노조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최 후보자가 찬반 투표 결과 96.2%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18대 노조위원장 출신인 그는 독립경영과 경영진 견제 강화, 은행 위상 강화 지속 추진 등을 핵심 과제이자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당선인은 "지난 3년 동안 진정한 소통과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3년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재정립과 고용 안정, 미래 비전 제시, 근로 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쟁취하고 노동의 가치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또 "더 강한 노동조합, 더 행복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특유의 성실함으로 무한책임을 감당할 것"이라며 "JB금융지주의 모태인 우리 전북은행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