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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분양시장 양극화"...서울 예상 분양률 90.6%

오진주 기자입력 : 2017-12-07 16:35수정 : 2017-12-07 16:35
주택산업연구원, 12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발표...'서울 84.8, 경북 53.6'

2017년 12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 [그래픽=주택산업연구원 제공]


건설사들이 이달에도 분양 시장이 위축되고 지역 별로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은 12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Housing Sales Survey Index)를 발표해 전국 분양경기가 67.3으로 전월 대비 4.7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공급 여건이 나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어 전국에서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SSI는 주택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이달 HSSI 전망치가 80선을 넘은 지역은 서울(84.8)이 유일하고 △광주(77.4) △제주(75.0) △대전(73.5) △세종(7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지역은 53.6으로 나타나 분양 사업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HSSI 전망치를 주택을 공급하는 기업의 규모 별로 살펴보면 대형업체와 중견중소업체가 각각 65.6과 69.5를 기록해 분양 경기에 대한 중견업체의 인식 수준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서울의 예상 분양률은 90.6%로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 별로는 △인천·경기권 70.9% △강원권 65.4% △대전·충청권 65.5% △광주·전라권 66.5% △대구·부산·경상권 70.7% △제주권 6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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