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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주 만에 둔화…금리인상 등 영향

김종호 기자입력 : 2017-12-07 14:54수정 : 2017-12-08 08:53
송파·강남·강동 중심으로 상승폭 줄어

전국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 [자료=국토교통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 만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등에 따라 관망세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4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대비 0.2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주 상승폭(0.29%)과 비교해 0.03%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달 초 8·2 부동산 대책 여파가 주춤하면서 6일(0.08%)과 13일(0.09%), 20일(0.18%), 27일(0.29%) 등 지속 오름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와 함께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가 쏟아지면서 매수자들 사이에서 관망세가 확대돼 거래가 줄며 상승폭도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주 1.02%에서 0.60%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강남구도 0.65%에서 0.50%, 강동구도 0.48%에서 0.38%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반면,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의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관련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의 영향으로 호가가 오르면서 지난주 0.39%에서 0.6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은 각각 0.01%, 0.03%로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방은 0.03%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특히 경북(-0.20%)과 경남(-0.14%), 충남(-0.08%), 울산(-0.08%) 등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대구(0.07%)와 대전(0.07%), 세종(0.06%) 등은 소폭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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