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외식비 30% 할인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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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7-12-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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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외식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더본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더본 신한카드’는 더본코리아 17개 브랜드는 물론 편의점, 교통, 영화 할인 등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

먼저,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1만원까지 할인(1회 최대 3천원)되며, 일 1회 및 월 10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10%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더본 할인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홍콩반점0410, 새마을 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0410, 돌배기집, 본가,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백스비어, 백철판0410, 미정국수0410, 대한국밥, 백스비빔밥, 성성식당, 해물떡찜0410, 원키친, 절구미집 이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용시 5%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10회가 통합 적용,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된다. 택시 이용요금은 10% 할인이 가능, 일 1회, 월 5회,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되며, CGV 예매시 월 1회에 한하여 3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 전월 이용금액 30만원이상 60만원미만은 1만원, 60만원이상 90만원미만은 2만원, 90만원이상 120만원미만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빽다방 이용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회당 7500원까지 할인(1회 최대 1500원)되며, 일 1회 및 월 4회까지 할인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외 더본 모든 매장 이용시 5%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가 통합 적용, 회당 2,500원까지 할인된다. 더본 할인서비스 가능 브랜드는 신용 서비스와 동일하며, CGV 예매시 월 3회까지 할인전 승인금액 1만원까지 적용기준으로 10% 할인된다.

‘더본 신한카드 체크’ 할인 서비스도 통합할인한도 범위내에서 거래 순서대로 적용, 전월 이용금액 20만원이상 30만원미만은 2천원, 30만원이상 50만원미만은 3천원, 50만원이상 80만원미만은 4천원, 80만원이상 120만원미만은 8천원, 120만원 이상은 최대 1만 2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본 신한카드 신용’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해당 금액이 할인되어 청구되며, ‘더본 신한카드 체크’ 할인 서비스는 결제일에 체크카드 해당 계좌로 캐시백(현금 입금) 된다. 연회비는 ‘더본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의 경우 S& 1만원, VISA 1만 3천원이며, ‘더본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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