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영세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7-12-06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파주시,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상공회의소

[사진=파주시청제공]

경기기파주시는 환경 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금 및 전문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이석현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장,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파주시는 환경지도·단속 업무와 연계해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와 지원 분야 및 방법을 협의해 사업장 기술진단, 컨설팅, 유휴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파주상공회의소는 환경기술지원 사업 홍보를 맡는다.

이번 지원은 월롱, 당동, 선유산업단지내 17개 회사로 구성된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안해 6개월간 논의 끝에 맺어졌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청정 파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컨설팅 결과 시설 개선이 필요할 경우 2018년도 예산 편성된 영세기업 미세먼지 저감방지시설 개선 사업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