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유산균 살아있는 ‘요하이 아이스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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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7-12-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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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유산균 아이스크림 신제품인 요하이 그릭요거트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함유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요하이 그릭요거트’를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트 컵으로 나와 떠먹을 수 있다. 한 통 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있으며, 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베리 시럽을 첨가해 상큼하다. 판매가는 편의점 기준 474㎖ 한 통에 5000원이다.

집에 사다 두고 퍼 먹을 수 있는 용기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이른바 ‘홈(home)타입’이라고 한다.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매출규모가 약 2200억원에 달할 만큼 성장해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 꽃으로 불린다. 현재 20여종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출시로 홈타입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불 것으로 롯데제과는 예상하고 있다. 시장 규모도 10% 이상 커질 것이란 기대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초부터 살아있는 유산균을 소재로 한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롯데제과가 선보인 유산균 과자류만 7~8종에 달한다. 이번 요하이 그릭요거트를 시작으로 아이스크림류 출시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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