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노보드의 계절 겨울 무릎 관절 부상 방지 스트레칭이 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7-12-06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스키시즌이 돌아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수도권 스키장이 들어서고, 지하철 타고 스키장을 갈 수 있을 만큼 교통이 편리해지는 등 스키•스노보드 동호인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유소년,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쉽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경우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팀 최혜균 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의 조직들이 경직된다. 스키처럼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넘어지거나 부딪힐 때 무릎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부상위험을 야기시킨다.
특히, 체중을 지지한 상태에서 무릎에 회전력이 가해지게 되어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 될 수 있다.이러한 무릎부상을 당하게 되면 최소 4주 이상 병원신세를 져야 한다. 겨울 스포츠는 추운 날씨에서 갑작스런 부상을 당하기 매우 쉽다. 근력강화 운동이 더 도움이 되지만, 단시간에 근력강화를 할 수 없기에,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시행하여 부상을 예방해야 건강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스트레칭을
강조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팀이 알려주는 무릎 관절 스트레칭 충분한 워밍업을 통해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 후 관절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