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족장’ 김병만 복귀, 방탄-워너원-세븐틴에 서강준, 유이까지 컴백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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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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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


‘족장’ 김병만의 복귀에 최정상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족장 김병만의 복귀를 축하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선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과 함께 생존에 도전했던 여러 출연자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 김병만과 함께 전 일정을 소화했던 서강준은 “병만이 형의 사고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며 “앞으로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계속 즐거운 모습 보여주시길 바란다. 정글의 법칙 김병만 파이팅”을 외쳤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과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을 함께한 유이도 “항상 몸조심하셨으면 좋겠다. 어떻게 지내셨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방송 꼭 챙겨보겠다”며 친 오누이 같은 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으로 인연을 맺은 세븐틴 민규와 세븐틴 멤버들은 “’정글의 법칙’과 병만 족장님의 팬이다. 복귀하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기쁘다”며 팬심을 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도 빠지지 않았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 편에 출연했던 진은 멤버들과 함께 춤과 노래로 족장의 복귀를 축하했다. 진은 “진심으로 족장님을 좋아한다. 족장님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언젠간 다시 정글을 찾아갈 것”이라며 ‘정글’에 대한 그리움도 털어놨다.

아직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적 없는 워너원도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강다니엘은 “’정글의 법칙’에 복귀하신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포문을 열었고, 김재환은 “정말 놀랍다”며 김병만의 빠른 회복에 감탄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저희 워너원도 꼭 불러달라”, “저희도 큰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정글에서 몸을 불 싸지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병만의 복귀작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은 12월 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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