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치위생과 16회 학술제와·예비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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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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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내 최초 학과개설, 치과위생사 교육 명문 '우뚝'

치과위생사 선서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주대학교 제공]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이 대학 치위생과가 지난 24일 아카데미하우스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6회 학과운영발표회 및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과운영발표회는 학술제를 대신해 진행된 행사로서 지난 1년간 학과 수업을 통해 배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 선배들과 그룹토의와 멘토링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김영탁 총장은 "치과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까지 함께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발전하는 동주대 치위생과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 홍선아 회장은 "부산시내 치위생과 최초 설립대학이 동주대다. 이미 졸업생들은 전문 치위생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강보건 및 위생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동주대 치위생과는 부산의 자랑"이라고 예비 치과위생사 후배들을 격려 했다.

학과장 임현주 교수는 "지난해 응시자 전원 100%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며 "2002년 부산 시내 대학 중 최초 치과위생과 개설이라는 선두주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이 남다르다. 보다 성실하고 빈틈없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 치위생과는 학과 개설 이후 700여명의 졸업생들이 전국각지 치과 의료현장에서 국민의 구강보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 치위생과 전임교수와 외래교수로 20여명의 교육현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양성의 명문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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