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안양지역 재가 장애이웃 문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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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7-11-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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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봉사단과 안양지역 재가 장애이웃이 함께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LS산전 제공]


LS산전이 안양 지역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외부 활동을 지원했다. 

LS산전은 24일 안양지역 소재 재가장애인 30여명과 서울 여의도 63시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63빌딩과 머메이드 쇼(Mermaid Show) 등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안양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재가장애인의 경우 물리적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아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는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산전 봉사단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는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400여 분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시민단체가 연계해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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