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우즈베크 대통령과 중앙박물관 관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기자
입력 2017-11-24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남도아리랑 연주를 감상하고 성악가 이연성(왼쪽), 소리꾼 송소희(왼쪽 두번째), 임재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오른쪽 세 번째), 우즈벡에서 온 연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관을 관람했다.

두 정상은 중앙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경천사 10층 석탑 등 문화재를 관람하고 차를 함께 마시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 정상은 전날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벽화 속 고구려 사신의 모습을 서로 언급하면서 양국 관계가 1천400년 이상 지속됐음을 강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5일 출국을 앞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날 중앙박물관 관람 일정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수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