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총 7억여원 연말나눔 사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애신 기자
입력 2017-11-24 07: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7억3500만원 상당의 연말 나눔 사업을 펼친다.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7억3500만원 상당의 연말나눔 사업을 펼친다.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부산·경남은행은 연말까지 4500여 세대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전기장판은 복지사와 수혜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증품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억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부산·경남 3400세대에 전달한다.

경남은행은 연말 경남·울산지역 소외계층 5700여 세대에 김장을 나누고, 지역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5000명분의 동지 팥죽도 제공한다. 3만 여장의 연탄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지진 등의 여파로 체감 기온이 더욱 떨어져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