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동볶음밥’ 나왔다…HMR 판매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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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11-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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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HMR(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세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7월초 출시한 자사의 HMR 제품 '헬로 빙그레'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헬로 빙그레는 편의점, 슈퍼, 온라인 등에서 5만개 이상 판매 됐다. 또 G마켓을 시작으로 옥션,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채널도 입점했으며 8월부터는 롯데슈퍼, 미니스톱, 익스프레스365 등의 SSM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헬로 빙그레는 인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건네듯이 소비자와의 따뜻한 커넥션을 만들고 좋은 HMR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7월에 출시된 첫번째 제품 라인업인 덮밥 5종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평소에 자주 먹는 익숙한 덮밥 형태다. 특히 화학성분을 최소화해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빙그레는 다른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아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살려 먹을 때 큼직하게 씹히는 원물을 즐길 수 있는 덮밥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헬로 빙그레는 냉동 볶음밥 5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이다. 이번 신제품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 씹는 맛을 극대화 했다. 또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가구, 혼밥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헬로 빙그레를 통해 HMR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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