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우즈벡 재건개발기금과 한국기업 진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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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7-11-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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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Shukhrat Vafaev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 기관장과 우리기업들의 우즈벡 내 개발 프로젝트 참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UFRD)과 한국 기업의 우즈벡 내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공사가 금융 지원하는 우즈벡 내 석유, 가스, 화학, 에너지 등 주요 프로젝트 지원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렵과 상호 간의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실시, 협력 강화를 위한 모임 추진 등이다.

무보는 이번 MOU체결로 UFRD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체를 구성, 양 기관의 금융 지원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이번 UFRD와의 MOU체결이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신흥시장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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