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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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7-1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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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수입차 타이어 전문가를 육성한다.

금호타이어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타이어프로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타이어 및 기초 경정비 서비스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입차 전문가 과정은 최근까지 국산차 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던 타이어프로의 수입차 대응력 강화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시작됐다.

수입차 등록 비율 상위 브랜드인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4개사를 기본으로 하며 향후 일본, 미국 등의 브랜드도 다룰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청주, 천안,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타이어프로의 점주 및 직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차량에 대한 이해, 엔진오일, 타이어 관련 유의 사항 등을 배웠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4회 교육을 완료, 약 100여명의 전문가를 육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타이어프로 광주 서구점 김성민 대표는 “교육을 통해 첨단 장비를 장착한 다양한 수입차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량별 문제점을 진단해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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