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위대한 쇼맨'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 확정…캐릭터 5종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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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1-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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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압도적인 음악, 신선한 스토리의 삼박자로 기대를 높이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오직 ‘위대한 쇼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먼저,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은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쇼를 만든 ‘바넘’으로 변신해 환희의 순간을 온몸으로 내뿜으며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은 물론,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로서 카리스마와 역동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바넘’의 파트너 ‘필립 칼라일’역의 잭 에프론과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역의 젠다야는 박진감 넘치는 공중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중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달빛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바넘’과 그의 아내 ‘채리티 바넘’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의 모습, 그리고 최고의 소프라노 ‘제니 린드’로 분한 레베카 퍼거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은 작품의 화려한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영화 속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라는 카피는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환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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