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화성시 소공인협회, 산학협력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에서 3번째부터 김영흥 화성시 소공인협회장 김영흥, 장성태 수원대 IT대학장 [사진=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는 22일 교내 IT대학에서 화성시 소공인협회(협회장 김영흥)와 산학협력 발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와 위탁교육, 협동강의, 인력 및 정보의 상호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대는 인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8500여개의 지역 내 산업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 되는 산학협력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성장 동력과 연계된 ‘융합교육과정’ 신설 △교수 중심 교육에서 학습 중심 교육 전환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원대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