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생활불편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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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7-1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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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결에 앞장서온 강북구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2일 강북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2015년 우수구, 2016~2017년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

'응답소'는 시민의 생활불편 민원이 '120다산콜센터'나 SNS를 통해 접수되면 관할 구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올해 불법주정차 및 노상적치물 단속, 보안등 고장 등 모두 3만48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신고 분야에서는 교통분야 처리 건수가 10478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소, 가로정비, 기타 불편사항이 뒤를 이었다.

강북구는 실시간 응답소 모니터링 강화, 기능부서간 협조 운영, 신속한 민원 접수 및 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자체 평가했다. 앞서가는 민원해결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평소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최고의 행정이란 생각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충실히 해결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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