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잡(JOB)자! 논산시 2017 취업창업박람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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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7-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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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부제로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개 기업참가

  • - 취업과 꿈을 이루기 위한 3가지 조건 김영철의 ‘Job콘서트’ 호응

 11월 21일,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2017 논산시 취업창업박람회장. 좋은 인력을 찾으려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대거 몰린 이날 박람회장의 취업열기는 뜨거웠다.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 논산시 취·창업 박람회’가 기업인, 구직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박람회는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김영철씨가 진행하는 Job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채용관 △취업준비관 △정보제공관 △창업관 △창업상담 및 컨설팅관 △Job 콘서트 등 총 6개 테마 70여개 부스로 구성했으며, 취업과 꿈을 이루기 위한 3가지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린 ‘Job 콘서트’는 시민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관에서는 참여한 4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하거나 2차 면접을 약속했으며, 취업준비관과 정보제공관은 모의면접,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탐색, 1:1 취·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관과 창업상담 및 컨설팅관에는 건양대학교 창업동아리팀 및 논산여자 상업고등학교 학생동아리팀이 참가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을 소개해 예비 CEO의 면모를 보였다.

 시는 취·창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 취업한 구직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취·창업박람회에 대한 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등 우수한 인적 자원 개발과 기업유치확대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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