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트 황세영,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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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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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이지원]



하피스트 황세영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5회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Mexico International Harp Competition & Festival)’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피스트 황세영은 2015년 프랑스 국제 하프 콩쿠르 2위, 2014년 빈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3년 제3회 슬로베니아 하프 협회 국제 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하며 동생이자 하피스트인 하피스트 황세희와 함께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다.

하프앙상블 단체인 '하피데이 앙상블 (예술감독 곽정)'의 단원으로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사절로도 활동하며 폭 넓은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황세영은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조민정, 곽정을 사사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는 2006년 멕시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하피스트인 발타자르 후아레스를 주축으로 시작돼 올해로 제 5회를 맞이했다. 매 회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전 세계에서 많은 하피스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1, 2차를 거쳐 선발된 3인의 참가자들이 멕시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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