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삼성카드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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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7-11-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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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동훈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와 백인환 대원제약 총괄상무가 지난 11월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열린 공동마케팅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삼성카드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개발·구축키로 했다.

대원제약은 최근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장대원’에 삼성카드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삼성카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판매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양사 강점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코자 한다”며 “신제품 개발에도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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