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시골경찰2' 신현준 "이재준, 이주승보다 더한 18차원…혼잣말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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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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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이재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시골경찰2’ 신현준이 새롭게 합류한 이재준을 향해 18차원이라고 증언했다.

배우 이정진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막내 이재준에게 “‘시골경찰2’에서 폐가에 야간 순찰을 갔었는데, 놀라는 모습이 연기였는지 진짜인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이재준은 “폐가나 어두운 곳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행갔을 때도 위험한 동네도 잘 다니는데, 연기가 아니라 진짜 놀랐다”며 “완전 리얼이었다”고 답했다.

신현준은 “(이)재준이는 처음 봤을 때 잘생기고 키도 컸다. 또 (오)대환이에게 느끼지 못했던 예의도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사실 생각지도 못하게 혼잣말을 많이 한다. 사실 1탄에 이주승 순경이 4차원이었는데 그보다 더한 한 18차원 되는 것 같다. 저 정도 혼잣말 하면 지쳐서 쓰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준은 “원래 혼잣말을 많이 안 했는데 일일드라마 때 혼잣말 장면이 많아서 연습하다보니 남아있었다”고 변명하며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카메라가 앞에 있으니 계속 말해야 할 것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골경찰2’는 마을의 각종 민원, 신고를 해결하고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돼 가는 ‘리얼 경찰 스토리’,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배우 4인방의 시골경찰 라이프가 펼쳐진다.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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