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비전선포 1000명 참석, 저희도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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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기자
입력 2017-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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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재계 핵심인사들 운집...아주경제 10년대계에 갈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창립 15주년' '아주경제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개최된 '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귀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행사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전해주신 귀한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맹자는 △부모의 생존 및 형제의 무고한 즐거움 △하늘과 사람에 부끄럽지 않은 즐거움 △인재를 가르치는 즐거움을 들어 군자삼락(君子三樂)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나 아주경제신문 전 직원은 '도리상영(倒履相迎)'의 고사처럼, 10주년의 생일을 맞아 가까운 벗이나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네번째 큰 즐거움이라 확신합니다.

이날 '뉴 비전선포식'에 참석해주신 1000여명의 귀빈들은 아주경제신문의 귀한 친구이자, 버선발로 맞고 싶은 반가운 손님들입니다.

행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10년간 아주경제신문은 영어는 물론 특히 중국과 일본에 특화된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젊은 청년이 전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코리아, 글로벌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경제신문의 지난 10년은 결코 순탄한 길은 아니었으며, 도전과 시련의 길이기도 했습니다.  

이 험로를 뚫고, 10년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음으로 양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주경제신문은 글로벌 미디어의 길이 때론 힘들고 어렵지만,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그리고 10년의 성장에 걸맞은 올바른 길, 정도 언론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특히 △기본·원칙·상식에 충실한 정도 언론 △인간·문화·자연을 존중하는 정도 언론 △진리·정의·자유를 추구하는 정도 언론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그리하여 10년 후인 2027년 11월의 어느 정류장에서 또 다시 아주경제신문의 지나간 20년을 돌이켜 볼 때,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짙은 향기가 전해지리라 확신합니다. 

아주경제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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