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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옛 모습 찾나?…환경부, 오산천 우수하천으로 선정

(오산)정태석 기자입력 : 2017-11-17 18:58수정 : 2017-11-17 18:58

[환경부가 우수하천으로 지정한 오산천 전경.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위로는 성남 탄천과 용인 경안천, 아래로는 평택 황구지천, 안성천 사이에 위치한 국가하천 '오산천'이 우수 하천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2017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종 평가에서 오산천을 우수 하천으로 선정했다.

17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천이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것은 꾸진히 이어온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오산천 하류 BOD가 8.2㎎/L(나쁨, Ⅴ등급)에서 4.0㎎/L(보통, 3등급)수준으로 개선 되면서 수질 및 생턔계가 복원되고 있다.

이같은 환경은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새매 등 다수의 조류(鳥類)가 찾아오게 됐고, 어류와 저서생물 등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2015년 3월 '오산천 돌보미 업무 협약'으로 오산천을 17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민과 민간단체, 기업이 주도하는 하천관리가 큰 역할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오산천을 더 맑고 푸르게 가꾸고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힐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궐동천, 가장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18년 착공해 하천의 종횡적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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