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여행사 연천농촌관광CB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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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7-1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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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 주민공동사업체 연천농촌관광CB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전국대회(11월03일~04일/여수)에서 주민여행사 운영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농촌관광CB센터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어 주민여행사 사업아이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참여를 하였으며 2016년 연천군 최초 지역 로컬여행사로 등록, 명실상부한 여행사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연천군 문화관광체육과, 환경보호과, 전략사업실,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지원과 지자체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7년 25사단과 협력한 병영체험프로그램, 경기관광공사 연천농촌체험 고고씽, 기업워크숍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허브빌리지, 연천 시설관광공단 한탄강 관리소, 전곡 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MOU를 통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개기로 연천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홍보를 위하 연천군의 첨병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5년 연천군을 비롯한 11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5개의 주민공동체가 관광두레 주민공동체로 선발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향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으로 구체적이고 세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상품개발 및 창업실무교육, 경영개선 지원, 선진사례 견학, 파일럿 사업 등을 통해 사업체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지원 받는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자체별로 관광두레PD를 선발해 올해까지 40개 지자체 및 PD가 선정되었으며 160개 주민사업체가 선발되어 지역관광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연천군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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