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公, 중국에 고품질 방한관광상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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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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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마련됐던 한국관 전경[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중국에 고품질 방한 관광상품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전격 홍보한다.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대규모 한국관광홍보 판촉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것.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의 주요 1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상품 홍보전을 펼친다. 

공사는 특히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를 활용해 고품질 방한상품 개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개별여행 확대 등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침체된 중국 방한관광시장 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서울 핫플레이스 및 야경, VIP 뷰티여행 등 중소 고급단체 유치를 위한 22개 프리미엄상품을 중국 여행업계에 소개하며 향후 방한관광상품 품질이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한국관 내 스키점프대 모형을 설치하고 올림픽과 연계한 중국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미니설명회, 올림픽 선호 종목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박람회 전 기간 중에는 한국관 무대에서는 넌버벌 공연인 <페인터스 히어로> 초청 공연, 한국관광 퀴즈 이벤트, 웰니스 및 개별여행을 주제로 한 설명회, 한복체험, 한류스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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