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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창간 10주년 회고 "中心을 잡다"

배인선 기자입력 : 2017-11-16 14:17수정 : 2017-11-16 14:17

2007년 11월 28일 아주일보 창간호 1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중국어 일간지를 발간한 아주경제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경제는 10년 전인 2007년 11월 15일 '아주일보(亞洲日報)'라는 중국어 일간지로 출범했다. 한국 최초의 종합 중국어 일간지로, 당시 시험판으로 제작됐다. 그리고 약 2주 후인 11월 28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식 발행됐다.  아주일보 창간호는 모두 24쪽으로, 중국어 지면을 위주로 한국어 지면이 중간에 삽입된 형식이었다. 

당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등 굵직한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때였다.

'한·중 양국의 15억 독자와 함께 숨쉬며 운명을 같이할 것'이라는 창간호 1면의 헤드라인처럼 아주일보는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로, 한·중·일 3국이 선도할 것'이라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한·중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발했다. 

아주일보 창간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당시 중국 신화망 등 언론들은 '한국 최초 중국어 일간지 창간, 영문지 일색 국면을 타파했다(韩国创办第一份中文日报 打破英文报刊一统局面)', '중국 태평성세 재현 예상, 한국 최초 중국어 일간지 발행(韩国首份中文日报发行 创办人称中华盛世将重现)' 등의 헤드라인을 내걸며 관심을 보였다. 

아주일보는 2008년 5월 제호를 지금의 '아주경제'로 바꿨다. 창간 1주년을 맞은 그해 11월부터는 기존의 28쪽에서 32쪽으로 증면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 4개국어로 신문을 발행하며 글로벌 종합 경제 일간지로 변신했다.

특히 중국어판 일간지 '亞洲經濟'는 2010년 우리나라 최초로 전 세계 중국어신문협회인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에 가입한 데 이어 2011년 '세계중문신문협회'에도 가입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중국어 종합일간지로 자리매김했다. 2013, 2015년엔 각각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 화문매체협력조직 서울총회도 직접 주최했다.

오늘날에는 아주경제 외에도 주간 '아주차이나', 월간 '동방성'과 '아주중국' 등과 함께 영상매체 '아주경제TV'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 중국어 매체들과 콘텐츠 제휴 중국 진출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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