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소형 카메라 'RX0' 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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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7-11-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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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 제품.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초소형 카메라 'RX0'를 체험하는 ‘RX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RX0와 함께 창의적인 영상 및 사진 촬영을 즐기고 싶은 콘텐츠 제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모집된 RX 크리에이터에게는 RX0와 전용 액세서리의 제품 체험 및 할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프로와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 부문은 방송국 또는 프로덕션 소속 총 6팀이며, 각 팀 당 RX0와 전용 프로 솔루션 액세서리 5세트가 제공된다. 전용 액세서리는 케이지 'VCT-CGR1', 케이블 프로텍터 'CPT-R1', 무선동조 발신기 'FA-WRC1M' 및 무선 동조 수신기 'FA-WRR1'으로 구성된다.

일반 부문은 총 6명을 선발하며, 각 인원 당 RX0와 전용 액세서리 2세트를 지원한다. RX0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슈팅 그립 'VCT-STG1', 클립 마운트 'VCT-EXC1' 및 롤바 마운트 'VCT-RBM2'가 함께 전달된다.

선발된 RX 크리에이터는 11주 기간 동안 영상 및 메이킹 필름을 각 1편씩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RX0로 제작된 영상은 내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 부문 우수 활동 팀에게 제작지원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부상으로 증정하고, 일반 부문 우수 활동자에게는 RX0,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2' 등을 준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달 5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다음달 12일에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1주 동안 RX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급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RX0와 함께 크리에이터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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