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권투위원회’ 오는 1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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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진순현 기자
입력 2017-1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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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된 국제기구....내년 3차례 국제경기 유치

  • 전 챔프 유제두, 박종팔 등 복싱인 대거 참석

 

권투 불모지인 제주에 ‘한국 제주권투위원회’가 첫 발을 내딛는다.

(사)한국 제주권투위원회(위원장 강대옥(사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출범식을 연다.

그동안 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는 2006년부터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제주도의 공식 법인 설립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출범하는 한국 제주권투위원회는 WBA, WBC로부터 독립된 국제기구로 인정받음으로써 자체적으로 국제대회를 유치, 주관까지 하게 됐다.

강대옥 위원장은 “내년에는 세차례 국제경기를 유치해 한국 프로복싱의 부활을 도모하고 제주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프로복싱의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전 세계 챔피온 유제두, 박종팔 챔프을 비롯해 국제 심판진, 부회장단 등 약 100여명과 도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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