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네팔 심빠니 마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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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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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성남시공적개발원조(ODA) 설원속에 피어나는 휴먼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의 심빠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68년에 설립돼 620명의 재학생이 있는 심빠니의 스리 저너컬얀 세컨더리 스쿨은 교실이 부족해 합반 수업이 이뤄지고 야외에서도 수업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학교 건물 신축, 노후 건물 보수 및 재단장, 화장실 확장·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네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용품, 학용품을 전달했고, 양국 문화 교류, 교육봉사, 문화봉사, 음악봉사 등 네팔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양국 청소년간의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이번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지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익혀 세계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우라나라의 자부심과 긍지를 확립했다.

한편 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엄홍길휴먼재단과 향후 활동 평가회를 통해 활동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봉사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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