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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일보전진' 코스피는 브레이크 없는 '내리막'

양성모 기자입력 : 2017-11-14 16:26수정 : 2017-11-14 16:26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견학 온 학생들이 증권시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시세게시판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양대지수가 온도차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썼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15.08포인트(2.03%) 뛴 756.46으로 장을 마치며 연중 최고기록을 경신 했다.

전날보다 5.50포인트(0.74%) 오른 744.05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750선을 가뿐히 넘었다.

코스닥 지수가 750선을 회복한 것은 2015년 8월 7일 기록한 751.49 이후 27개월 만이며 756을 넘어선 것은 2015년 7월 이후 28개월 만이다.

이날 수급 세력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각각 1190억원, 3451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4404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액 규모로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매수 모두 사상 최대치다.

기관은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사자’에 나서며 968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최근 3거래일간 연속 순매수한 외국인은 2856억원 어치를 담았다.

업종별로 반도체, 음식료,담배, 비금속, 제약,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등이 2%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락,문화, 인터넷, 정보기기 등도 상승했다. 다. 반면 통신장비와 운송, 출판,매체복제는 1% 내외의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목별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각각 2.09%, 10.92% 올랐고 에이치엘비가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파티닙의 가치 평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3.71포인트(-0.15%) 하락한 2526.6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7억원, 14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1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2만3000원(0.82%) 하락한 279만6000원으로 280만원이 무너졌고, LG화학과 삼성물산, 네이버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6%, 1.06% 올라 대조를 이뤘다.

종목별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했다. 삼일제약은 이스라엘 바이오기업과 개발진행 중인 지방간 치료제 임상 2상 결과가 내년 초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에 2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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