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동절기 대비 세종시 신도심 행정중심복합도시권 도로 총 288.69㎞에 대한 제설대책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반을 운영한다.
동절기 이상기후 및 기상특보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 행복청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제설구간 △제설장비 준비현황 △제설자재 구비현황 △취약구간 선정 등을 협의했다.
행복도시권 제설 작업에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복청이 중심적인 역할(컨트롤 타워)을 수행하고, 기관 간에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했다. (행복청, 국토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유성구, 청주시, 공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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