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양봉업자들의 만남"…소유x성시경, '뻔한 이별' 작업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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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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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유의 첫 솔로앨범 선공개곡 ‘뻔한 이별’의 작업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성시경과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뻔한 이별’의 작업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와 성시경은 녹음실에 나란히 앉아 달달한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유와 성시경이 오는 16일 듀엣곡 '뻔한 이별'을 선보인다. 여러 차례 녹음을 수정하며 심혈을 기울인 곡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특히, 소유, 성시경 보컬조합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뻔한 이별’은 소유와 성시경과의 첫 호흡일 뿐더러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이동욱은 그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에 대해 약속, ‘뻔한 이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의리를 빛냈다.

그는 이별 후의 애절함을 담백하게 담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동욱의 열연과 더불어 ‘흥행보증수표’ 소유와 ‘발라드 레전드’ 성시경이 어떤 목소리로 겨울 감성을 자극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은 블락비의 ‘YESTERDAY’, 박경의 ‘보통연애’ 등을 작곡하면서 ‘대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13(스코어, 메가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밤편지’, ‘팔레트’,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등을 연출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유, 성시경, 이동욱이 의기투합한 ‘뻔한 이별’은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와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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