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 '토르' 잡았다…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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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1-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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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해피 데스데이' 메인 포스터]

호러테이닝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월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피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은 5만 1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다. 누적관객수는 55만 6916명 전국 598개의 관객에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과 끝나지 않는 파디를 그린 영화 '해피 데스데이'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 극장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차지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개봉 직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토르'는 아쉽게도 한 단계 떨어진 2위를 지키게 됐다. 4만 1195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432만 4215명이다.

3위는 한국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이 차지했다. 3만 160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31만 3979명이다.

4위는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이었다. 24,82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670만 2128명이다.

5위는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이 차지했다. 동기간 1만 687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0만 9866명이다.

그 뒤를 영화 '채비', '러빙 빈센트', '침묵'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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